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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 책 <슬픔이여 안녕> 리뷰

    2024.12.21 by 차미박

  • 영화 <한국이 싫어서> 리뷰 - 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2024.12.17 by 차미박

  • 유니클로 패딩: 파우더 소프트 다운 재킷 후기 (구매 시 주의할 점, 사이즈, 컬러, 착용컷)

    2024.12.13 by 차미박

  •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 5분안에 팩스로 보내는 방법 (각종 증명서, 팩스기 필요 X)

    2024.12.13 by 차미박

  • [인도여행] 아그라-바라나시 툰들라(툰드라) 정션 기차 후기(툰들라역, 기차가격, 예약 확인방법, 툰들라 가는법)

    2024.12.09 by 차미박

  • 인도 E-visa E비자 신청 가이드 (작성 방법, 비용, 소요시간)

    2024.11.20 by 차미박

  • 삼성 호텔 페이토 4박 5일 숙박 후기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세탁실 이용법)

    2024.11.20 by 차미박

  • 보편적 위로의 힘 [안녕 시모키타자와-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 리뷰

    2024.11.12 by 차미박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 책 <슬픔이여 안녕> 리뷰

슬픔이여 안녕저자: 프랑수아즈 사강줄거리: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만 살아온 17세의 소녀 세실이 코트다쥐르의 별장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겪는 일들을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작품프랑수아즈 사강의 책은 이후에 두 번째이다. 를 읽은 지는 꽤 됐지만 스토리가 재밌었고 심리 묘사를 참 잘한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은 최근 인도여행에 갈 때 비행기나 기차에서 읽으려고 빌렸던 책인데 읽을 시간이 없어서 인도에서는 거의 읽지 못했고 한국에 돌아와서야 제대로 읽게 되었다. 프랑수아즈 사강. 책을 조금 아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은 사강이 18살에 쓴 첫 번째 책으로 그녀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여름휴가 중 보트를 타다가 다친 사강이 병상에 누워..

책 주관적인 리뷰 2024. 12. 21. 16:20

영화 <한국이 싫어서> 리뷰 - 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한국이 싫어서러닝타임: 107분개봉일: 2024.08.28줄거리: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계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좇아 떠나기로 했다.-우연히 영화 예고편을 보고는 꼭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넷플릭스의 개봉일을 기다렸다. 내가 곧 영국 워홀을 앞두고 있기도 했고 한국의 청년들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계나는 겉으로는 꽤 한국사회에 잘 적응한듯해 보인다. 가난하고 부모님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서울에 꽤 괜찮은 대학을 나와서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있으..

영화 주관적인 리뷰 2024. 12. 17. 22:25

유니클로 패딩: 파우더 소프트 다운 재킷 후기 (구매 시 주의할 점, 사이즈, 컬러, 착용컷)

작년까지 입었던 검은색 패딩의 팔부분이 찢어져 올 겨울을 나기 위한 검은색 패딩을 구매하기로 했다. 유니클로 패딩 중에 이랑 중에 고민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재봉선이 없는 심리스 다운의 디자인이 그리 예뻐 보이지 않고 밋밋해 보여서 소프트 다운재킷을 사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바로 구매할까 하다가 그래도 입어보고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프라인 매장에 갔다. 가서 입어보니 안 입어보고 그냥 샀으면 큰일 날뻔했다는 생각 했다. 처음엔 M을 입었는데 너무 큰 거 아닌가. 그래서 S를 찾아보니 검은색은 S가 오프라인에서는 품절이고 온라인으로 시켜야 한다고 했다. 카키색은 S사이즈가 있어서 입어보니 사이즈가 괜찮아서 검은색 S사이즈로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유니클로 파우더 소프트 다운재킷..

일상의 정보 2024. 12. 13. 20:38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 5분안에 팩스로 보내는 방법 (각종 증명서, 팩스기 필요 X)

은행에서 개인연금 IRP를 가입하려고 하는데 [퇴직연금 가입사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중에 택 1을 선택해서 팩스로 제출하라고 했더. 그중에서 뭔가 재직증명서가 가장 쉬워 보여서 재직증명서를 제출하기로 핬다. (다소 어이없는 이유) 각종 증명서를 팩스로 제출하라고 하면 일단 귀찮고 겁부터 먹게 된다. 귀찮게 어딘가에 가서 서류를 떼고 그걸 다시 팩스기로 보내고 이런.. 하지만 이번에 국민연금 앱으로 통해서 증명서를 한번 제출해 봤는데 진짜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쉬운 거 아닌가? 그래서 한번 공유해 보기로 했다. 1.  국민연금 앱을 다운로드한다.컴퓨터로 하는 방법도 있으나, 나는 출근길이었기에 앱으로 했다.   2. 로그인을 진행한다.나는 카카..

일상의 정보 2024. 12. 13. 06:45

[인도여행] 아그라-바라나시 툰들라(툰드라) 정션 기차 후기(툰들라역, 기차가격, 예약 확인방법, 툰들라 가는법)

인도여행의 넷째 날, 우리는 아그라에서 바라나시로 가는 야간기차를 예약했다. 아그라에서 바라나시로 가는 기차는 아그라 칸트에서 출발하는 것과 툰들라(툰드라라고도 부르지만 정식명칭은 툰들라 이다) 정션역에서 출발하는 것 2가지가 있다.아그라칸트역 출발 기차✔️타지마할이 있는 시내와 가까움✔️아그라 오기 전에 정차역이 많아서 연착이 잦음✔️12시간 정도 소요https://maps.app.goo.gl/mVSLkP9LVjTY4U8i8?g_st=ic 아그라 캔트인도 282001 우타 프라데쉬 아그라 이드가 콜로니www.google.com툰들라역 기차✔️타지마할이 있는 시내와 차로 1시간 정도 걸림✔️아그라 오기 전에 정차역이 적어서 연착이 적음✔️9시간 정도 소요 Tundla Junction Railway Sta..

여행&맛집/인도 여행 2024. 12. 9. 13:54

인도 E-visa E비자 신청 가이드 (작성 방법, 비용, 소요시간)

11월 23일 드디어 인도 여행을 간다. 숙소와 비행기는 다 예약했고 이제는 인도 가기 위한 비자만 발급받으면 된다. 인도 비자 발급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1. 인도 도착 후 입국심사시 도착 비자 발급2. 인도 출국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e비자 발급  두가지 방법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e-visa인도 방문 전 인터넷으로 미리 발급받는 비자여행기간: 30일 / 1년 / 5년비용: 30일 (4-6월 10달러, 7~3월 25달러) / 1년 40달러 / 5년 80달러발급소요시간: 약 72시간 (출국 4일 전까지만 신청가능)도착비자공항 도착 체크인 시 발급받는 비자여행기간: 60일비용: 2,000루피 (현금준비)공항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음  우리는 도착해서 바로 국내선을 타야 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

여행&맛집/인도 여행 2024. 11. 20. 14:09

삼성 호텔 페이토 4박 5일 숙박 후기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세탁실 이용법)

코엑스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삼성 호텔 페이토에서 묵고 있다. 엄청나게 시설이 좋은 건 아니고 룸은 오히려 좁은 편이지만(싱글 기준) 그렇기에 혼자 출장 왔을 때 묵기 딱 좋은 숙소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그렇게 저렴하긴 않지만 주변 숙소들의 가격을 고려했을 때 빨리 예약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호텔 페이토 삼성룸타입: 슈페리어 싱글기간: 4박 5일가격: 약 47만 원(수-일요일)위치 호텔페이토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9map.kakao.com우선 내가 인터넷으로 룸을 찾아봤을 때는 그냥 더블룸 또는 트윈룸밖에 없었고 평일에는 13만 원 정도였다. 주말에는 18-19만 원 정도라서 전체적으로 내 예산보다 비싸다는 생각을 했었다. 여기서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팁이 있다. 다른 호..

숙소 2024. 11. 20. 13:59

보편적 위로의 힘 [안녕 시모키타자와-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 리뷰

안녕 시모키타자와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어떤 책에서 라는 소설을 언급하는 부분을 읽고는 이 책이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그 책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라는 책의 이름만은 잘 기억하고 있다가 우연히 도서관 책장을 지나가다 눈에 띈 이름에 걸음을 멈추고 뽑아 빌려 읽게 되었다. 는 다른 여자와 동반 자살(자살이라기 보다는 일방적 살해에 가깝지만)로 인해 아빠를 잃고 난 후 두 모녀가 그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소설의 주인공은 딸인 '요시에'이고 그녀는 아빠를 잃고, 태어난 후 줄곳 살던 메구로 집을 나와 시모키타자와에 나와 자취를 시작한다.  이 책의 주요 배경은 시모키타자와라는 실제 일본 도쿄의 지역이 배경이다. 시모키타자와는 아빠이자 남편을 잃고 깊은 ..

책 주관적인 리뷰 2024. 11. 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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