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부산 중구 광복로 49번 길 31 2층
🕖영업시간
•카페 ☕️
월요일-금요일 (11am-5pm)
•바 bar 🥃
화-토 7pm-3am
•공연 🎹🎸🎤
금요일 8-9pm
토요일 7-8pm
가격: 공연&음료 20,000원
*낮엔 카페로, 저녁엔 바로 운영되고 있다.
*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
https://m.booking.naver.com/booking/6/bizes/246557/?fbclid=PAAaYBhIIHLDGGCkp9XWMGRNtQIswbEKnGRY6Qeat0LLAt074DkD0iWESr9LQ_a em_AQrkDwpDWFA3HOiCyEmrfQI7ldarMYEXnw53zgl4SJz2sCbyQze2fFrFcDqf 9xAOKcg
*매달 공연 일정은 인스타그램에 공지하니 확인하고 가고 싶은 공연을 예약하면 된다.
https://instagram.com/general_pause?igshid=MzRlODBiNWFlZA==
게네랄파우제 공연 관람후기.
우리는 9월 22일에 한 홍영호트리오+다히 님의 공연을 보러 갔다. 그 이유는 보컬이 있는 음악이 듣고 싶었고 타이틀 I need caffeine 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
남포동에 옷집 많고 분식 파는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나온다. 2층이라 눈에 잘 안 띄는 잘 찾으며 가야 한다. 8시 공연이고 시간이 애매해 우리는 길가의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먹고 들어갔다.
입구에 입간판이 있다.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주고 있었다. 내가 갔을 때에는 추석을 맞아 2명에서 예약하면 동반 2인까지 무료로 들어올 수 있는 이벤트(음료는 별도)를 하고 있었고, 때문인지 그런지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이 많아서 놀랐다.
간단한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다.
음료 주문받는 바의 모습.
엔틱 한 인테리어 소품들.
예약을 하고 가면 테이블을 미리 잡아주시고 앞에 이름표도 뽑아 준비해 주신다. 그리고 나눠주시는 홍보물에도 이름이 다 적혀있었다. 소소한 배려지만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다.
처음에 들어갔을 땐 공연방 치고는 너무 밝아서 당황했는데,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뒤에 커튼도 치고 조명의 조도를 내려주신다.
예약자들에게 홍영호 트리오의 시디를 모두 다 선물로 주셨다.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을 하기엔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공연하는 분들과 더 가깝게 느껴졌고, 또 음향설비가 좋은 건지 악기와 보컬이 굉장히 크게 들렸지만 깔끔하고 풍부하게 들렸다. 어느 한 악기의 소리가 튀지도 않고 잘 어울려서 편안하게 즐기면서 들었다.
이상 부산 남포동 재즈바 게네랄파우제에 다녀온 후기였다. 부산에는 워낙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조금 있더라도 해운대쪽이나 간간히 서면에 있는데 이렇게 남포동에서 높은 수준의 연주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잘돼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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