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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황금세덤에 대한 모든 것 (키우는 방법, 물주는 방법, 장점 등)

초보 가드너 이야기

by 차미박 2023. 6. 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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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세덤

Sedum makinoi

황금세덤은 겉보기엔 이끼 같이 생겼지만 다육이종류의 식물이며 공기정화능력과 전자파차단 효과가 있다고 하여 실내식물로 인기 있다.
*다육식물이란?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건조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고 관리에 쉬워서 실내식물로 인기가 많다.

#세덤 종류

세덤은 종류만 해도 400개 정도이고 황금세덤은 그 종류 중 한 가지이다. 세덤 종류에는 흰꽃세덤, 파랑세덤, 붉은세덤, 블루애기세덤등 이 있다.

https://gogoc.tistory.com/256

세덤 (1)

세 덤 (1) 세덤-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다육질의 두거운 잎을 지닌 식물, 다육식물의 범주안에 여러가지 속이 있으며, 그중에 하나가 세덤속, 건조기후에 강하다 1) 흰꽃세덤(알붐, album) .지피형 .

gogoc.tistory.com

세덤 종류 참고 사이트


#세덤 키우는 법

1. 햇빛
밝은 양지를 좋아한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황금색이 더 선명해지고 줄기도 튼튼해진다.
직사광선보다는 전체적으로 밝고 한번 걸러들어오는 햇빛이 좋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창가나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다.
해를 충분히 받지 못하면 색이 연해지고 웃자람이 심해진다.

*웃자람이란!
식물이 적당하게 균등한 속도로 자라지 못하고 키만 크고 잎과 잎사이의 간격이 넓게 자라는 경우 ‘웃자란다’라고 표현한다.

정상적 모습과 웃자람 비교


2. 물 주는 법
생김새 때문에 이끼류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지만 황금세덤은 다육이 종류라서 물을 많이 줄필요 없다.
건조하게 관리해 주고 2주일에 1번 정도 물을 준다.
(키우는 환경, 흙이나 화분의 종류 등에 따라 물 주는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기간에 맞춰서 물을 주기보다는 식물과 흙의 상태를 보고 물을 주는 게 가장 좋다.
세덤은 잎에 물을 저장하기 때문에 건조하면 잎이 쪼그라들고 힘이 없어진다. 그때 물을 흠뻑 준다.)

3. 번식방법
황금세덤은 번식하기 쉽다. 잎을 떼어내서 흙에 올려두기만 해도 뿌리를 내리고 번식을 한다.

포트에 있던 세덤을 화분으로 분갈이해주면서 떨어져 나온 친구들을 모아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줬다.


4. 꽃
황금세덤은 봄에서 여름사이에 노란 꽃이 핀다. 최근에 집에 있던 세덤의 끝에 노랗게 줄기색이 변해있길래 떼어주려고 가까이 가서 보니까 꽃이었다. 줄기와 비슷하게 생겼다.

끝에 달린 노란 꽃

5. 그 외 특징
황금세덤은 위로 자라기보다 옆으로 자란다. 그래서 세덤을 키울 화분을 고를 땐 입구가 넓은 형태의 화분을 고르는 게 좋다.

내방 창가에서 키우는 황금세덤! 밝은 창가에서 키우니 아주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이상 황금세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황금세덤의 최대 장점은 생김새가 귀엽다…. 폭신폭신한 생김새가 굉장히 귀엽다… 게다가 관리도 쉬우니 키우기 쉬운 실내식물을 찾고 있었다면 황금세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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