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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국 워킹홀리데이 신청 가이드 (직접 신청, 비용, 신청 방법,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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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영국 워킹홀리데이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돈이나 영어공부 등 조금씩 준비해 왔고 드디어 본격적인 신청 및 준비를 시작했다. 결핵검사부터 먼저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나는 우선 온라인 신청부터 하고 차근차근 추후 진행하기로 했다. 전체적인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1. 온라인 워홀 신청
2. 결핵검사
3. 영국 비자 센터 방문(온라인 신청 완료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
4. E-visa 
 

이중 오늘은 1번 온라인 신청 방법과 과정을 진행하려고 한다.
 
나는 위 순서로 진행했지만, 결핵검사부터 받는 사람들도 많다.

결핵검사를 하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내가 예약했을 때는 가장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시간이 1달 뒤부터 가능했다. 만약 출국을 빨리 하고 싶다면 결핵검사를 미리 받아놓고 온라인 신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국 워홀 온라인 신청에 걸리는 시간은?
 
나는 온라인 비자 신청하는데 이틀이 걸렸다.. 온전히 신청만 했던 건 아니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위해 일일이 다 해석하고 캡처하고 하는바람에 시간이 더 걸린 것이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그냥 신청만 하면 3시간? 빠르면 2시간 안에 완료하는 것 같았다. 아래 신청 단계를 따라서 빠르게 하면 1시간 30분 안에도 끝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작해보겠다.

 

영국 워홀 온라인 신청 시 필요한 준비물

✔️ 여권
✔️ 건강부담금 1,552파운드 (2025년 2월 기준 환율 약 289만 원)
✔️ 비자 수수료 298파운드 (2025년 2월 기준 약 55만 원)

 

 

온라인 신청 단계는?

 

 

1. Start (시작) 
2. Application (지원)
3. Documents (서류)
4. Declaration (선서)
5. Pay (결제)
6. Further actions (추가적 조치)

 

총 6가지 단계로 진행되고 2번 Application 단계가 오래 걸리는 편이다.

 

 


 

영국 워킹 홀리데이 비자 온라인 신청하기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 페이지에 들어가 준다.
 

 

Youth Mobility Scheme visa

Apply for a Youth Mobility Scheme visa to live and work in the UK if you’re from a participating country - fees, eligibility, how to apply.

www.gov.uk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아래로 내려서 Apply online을 클릭해 준다.
 

 
 
두 번째 선택에 있는 저지 섬(Jersey), 건지 섬(Guernsey), 맨 섬(The lsle of Man)은 영국 왕실의 속령의 섬으로 영국의 일부가 아니며 이 지역의 국방에 대한 권한 만을 가지는 형태이다. 우리는 저지, 건지 또는 맨 섬에 갈 일은 잘 없기 때문에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를 체크해 준다.

 
그리고 Continue


아마도 대부분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No에 체크하고 Continue를 누른다.
 

 
바이오메트릭스(지문, 얼굴인식)를 제출할 비자센터 방문국 가는 korea로 넣는다. 그리고 Continue.
 

 

비자 센터의 위치를 제대로 확인했는지 묻는 페이지이다.
위치를 확인했다고 체크해 준다.

Next 

 
다음은 기본적인 YMS 안내 페이지다. 그냥 apply now를 누르면 되지만 확실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싶어서 대충 해석해봤다. 대부분 신청하면서 찾아보는 내용이라 참고하면 된다. 이걸 보고 BRP가 Biometric residence permit의 약자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 

어쨌든 apply now를 눌러서 본격적으로 신청을 진행해 보자

일단 이메일을 등록해 준다. 이메일 등록은 신청 중간에 혹시 꺼지거나 중지했을 때 신청 한 것까지 저장해 뒀다가 이어서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필요하기도 하고, 나중에 비자신청 관련 안내를 받을 수도 하다.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는 이메일을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네이버나 다음보다는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구글 메일을 사용하는 게 추후에 영국에 갔을 때도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는 구글 메일로 입력했다.

그리고 사진에서 위 쪽을 보면 service update라고 적힌 박스 부분이 나오는데, 저 박스는 우리 신청이 끝날 때까지 저렇게 박스로 따라다니며 나온다. 이번 2025년 신청부터 BRP가 사라지고 e-visa발급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그 BRP소지자에 대한 안내문이다.(근데 올해 신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상관없지 않나?) 이번에 신청하는 우리와는 상관없는 것 같으니 그냥 알고만 있으면 될 것 같다.

Save and continue를 누른다.
 
 

우리는 YMS 비자를 선택한다.
Save and continue

 
입력내용을 확인해 준다. 그다음에 continue
 

 

연락 가능한 이메일을 확인해 준다. 앞서 입력했던 이메일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이메일 소유자를 묻는 질문에서 You를 체크해 주면 된다.

 
추가적으로 사용할 이메일이 있냐는 질문에는 No를 선택했다. 비상연락망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Save and continue
 

 

한국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준다. 국가번호를 앞에 입력하고 (82) 10-0000-0000 형식으로 넣어주면 된다.

Save and continue를 눌러준다.

 

 
추가로 다른 핸드폰 번호가 있는지 물어보는데 나는 No를 선택했다.

Save and continue

 

어떤 방식으로 연락 가능한지를 물어보는 부분이다. 안전하게 모두 연락 가능한 선택지에 체크했다.

 

이름은 무조건 여권과 동일하게 표기해야 한다. 이름은 틀리면 안 되니까 두세 번 확인하자.

Save and continue
 

 

다른 이름 유무확인. 없으면 NO
 

 
본인의 성별과 혼인 상태를 묻는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체크하면 되고, 미혼이면 single을 선택하면 된다.

 

이전에 영국 워홀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다. No를 선택하고 Save and continue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주소를 영어로 입력한다. 영어주소는 네이버에 영문주소 변환 이라고 검색하고 본인이 살고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Adress line1에 전체 영문 주소를 입력하니 우편번호랑 나라는 자동으로 채워진다. 도시는 한번 더 영어로 써줬다. 체크 안된 부분은 추가적인 부분이라 안 채워 넣어도 다음으로 넘어가진다.

 

실제 편지를 받을 수 있는 주소인 확인하는 마지막 부분에는 yes를 체크해 준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 other을 누른다. 나는 I live with my family라고 적었다.


 

발급기관은 여권 신원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MOFA (Minister of Foreign Affairs 외교부)
▪️MOFAT (Ministy of Foreign Affairs Trade 외교통상부)

중간에 이름이 변경되어 그렇다고 하니 여권의 여권 번호가 적힌 면에서 발행관청을 확인해 보고 적으면 된다.
 
여권번호는 혹시 모르니 두세 번 확인해 주자.
Save and continue를 눌러준다.

 
다음은 신분증 정보를 적어 여한다. 운전면허증은 안되고 주민등록증으로 해야 한다. 
발급기관은 보통 00 구청이라고 적혀있을 텐데 나는 그냥 00gu office라고 적었다.

주민등록증 발급날짜도 적는다. 주민등록증은 만료 날짜가 따로 없기 때문에 만료날짜는 안 적어도 된다.

 

국적, 태어난 국가, 태어난 도시, 생년월일을 차례대로 적어준다.

생년월일은 일, 월, 년도 순으로 적어준다. (2002년 1월 12월에 태어났으면 12, 1, 2002 순으로 적는다.)

 

 

다른 국적이 없기에  No를 선택하고  Save and continue를 누른다.

 

언어를 선택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English를 선택한다. other을 선택해서 korean을 적을 수도 있긴 한데 안전하게 그냥 English를 선택했다.

 

other 선택시 나오는 화면

 

안내문에도 ‘선택한 언어는 보장되지 않고 영어로 의사소통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나온다.

재정적으로 당신에게 의존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본다. 
주로 어린 자녀나 나이 든 친지들을 예로 들어 말해준다. 아마 워홀을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없을 듯 하니 NO를 선택하자

Save and continue

부모님의 정보를 입력한다. 엄마나 아빠 중 한 명을 체크해서 입력하고 다름으로 넘어가면 동일한 포맷이 한번 더 나오고 남은 한 분을 체크해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만약 부모님이 한분밖에 없거나 안 계시면 아래 사진의 노란색을 클릭하고 ‘I do not have my parent' detail'을 체크한다. 이름은 모두 영문으로 적어야 한다. 

부모님이 없거나 한분뿐이라면 위의 노란색 박스를 클릭해서 아래 체크박스를 체크한다.


 

 

영국에 가족이 있냐는 질문에는 No를 체크한다.

Save and continue

 
스포츠, 학교, 직장의 일원으로 영국을 일할 예정이 있는지 묻는 질문이다. No를 눌러준다.


동반입국 예정에는 No를 체크해 준다.


영국 내 체류지 주소를 적는 페이지다.
나는 어디에 묵을 건지 전혀 알아보거나 정한 게 없어서 그냥 네이버에 런던 숙소 쳐서 가성비 숙소로 나오는 호텔 아무거나 찾았다.

입력칸에는 주소가 아니라 우편번호(postcode)를 적어야 한다.

 

외국 주소 우편번호 찾는 법

우선 숙소의 주소를 구글맵으로 찾고, 그 주소를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입력하면 우편번호를 찾아서 알려준다.
https://worldpostalcode.com/
 

World Postal Code - free zip/postal code lookup

How to find a Zip Code Finding the postal codes you need for your post is as simple as few clicks. First select your country of choice to be taken to a list of the administrative divisions of that country. Then select the area where you are trying to send

worldpostalcode.com


나오는 6자리를 우편번호에 입력하면 아래 추가 주소부분이 나오는데 이건 알아서 채워진다.
참고로 우리나라 우편번호는 숫자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영국 우편번호는 알파벳과 숫자가 섞인 6자리이다.
영국 우편번호 예시) AG4 2YU

Save and continue

 


다른 체류지 주소를 묻는데 없다고 답한다.

영국 방문 기록 확인

나는 없어서 No를 선택했지만, 있으면 Yes를 누르고, 최근 기록 3개를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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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를 발급받은 적 있는지 묻는다. 역시나 없기에 No를 누른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스위스, EEA 나라에 방문한 적 있는지 묻는다. 나는 없어서 Zero. 만약 있다면 맞는 횟수에 체크해 주면 된다. 

 

*여기서 EEA는 유럽 경제 지역이라는 뜻으로 아래의 나라들을 포함한다.

 

 


바로 위에서 물어본 국가들(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스위스, EEA) 이외에 여행기록을 묻는데, 대부분 10년 안에 있을 것 같다.

Yes를 체크해 주고 Save and continue

 

 

여행기록에 yes를 체크했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나는 최근 다녀온 인도를 적었다. 

나라이름, 목적, 입국일, 출국일을 차례로 적으면 된다.

 

 

다음은 매우 중요한 비자 시작일 지정이다.

YMS비자가 시작되는 날짜로,  지정일부터 비자 날짜가 줄어든다고 보면 된다.

 

✔️온라인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지정해야 한다 (6개월 이후 날짜 지정시 날짜 임의 지정)

✔️비자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입국을 해야 한다. 

 

나는 2월 10일에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했고, 비자시작일은 6월 30일로 지정했다.

 

 

 

비자 거절이나 입국 거절, 추방등 기록 확인하는 부분이다. 나는 경험이 없긴 하지만 여러 개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만약 비자 거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경우가 아니면 작성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분은 미국 비자를 거절받은 경험이 2번 있어서 그대로 2번 있다고 제출했는데도 무리 없이 비자발급을 받았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해서 작성하면 될 것 같다.

 

 

다음은 이민법 위반 여부. No를 눌러준다.


유죄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가장 아래에 No를 체크해 준다.
Save and continue

 

전쟁범죄유무. No와, 아래에 가이드라인을 포함해서 전쟁범죄에 대한 정보를 읽었다는 곳에 체크표시를 한다.
Save and continue

 

테러활동 유무에도 No를 다 체크하고, 맨 아래 읽었음을 확인하는 체크박스에도 체크해 준다.

Save and continue


 

극단주의와의 관련성. 비자 발급받고 싶으면 NO를 체크하자.
Save and continue

 

우리 모두 품행이 단정하잖아요? 모두 NO를 체크해 준다.
Save and continue

 

특정직업군에서 일한 적 있는지 여부. 없으니까 해당 없음에 표시해 준다.

Save and continue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사항이 있으면 여기 작성해 준다.
결핵검사 면제에 해당할 경우, 여기에 관련내용을 적으면 된다고 한다. (체류 국가, 입출국 날짜등 작성)

나는 없으니까 Save and continue
 
와.. 드디어... 2번째 단계인 Application단계가 끝났다.

 

저기까지 끝나면 지금까지 답변한 게 한 번에 정리되어서 나온다. 혹시 모르니 답변이 올바르게 된 지 한번 더 확인해 보고 다음을 넘어가자.

 

워홀준비하면서 많이 들어봤을 잔고증명방법. 이때 잔고증명 서류를 제출하진 않고 어떻게 증명할 건지만 물어본다.
Financial institition에는 은행이름 또는 Certificate of deposit balance이라고 적는다. 나는 Certificate of deposit balance(예금잔액증명서)를 적었다.

 

그리고 아래에는 statements from a personal bank or building society account를 체크해 준다.

추가 서류는 No를 체크해 주고
Save and continue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 대한 안내이며, 제출하겠다는 동의서 같은 거다. 확실하게 보고 가는 게 좋으니 전문 해석을 해보자

필수 서류
이 서류들은 필수이며, 신청서의 일환으로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각 서류를 제공하겠다는 동의를 표시하려면 박스를 체크하십시오:
✔️한국, 서울의 000님의 여권 또는 여행 서류
기타 서류
이 서류들을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
(필수)
✔️개인 은행 계좌 또는 건축 협회 계좌의 명세서 (예금 잔액 증명서)

신청서를 제출한 후, 서류는 상업 파트너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업 파트너의 웹사이트를 통해 서류 사본을 직접 업로드, 무료
-서류(원본 또는 사본)를 예약 시 상업 파트너에게 제출, 비용 발생

지원 스캔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 모든 서류(원본 또는 사본)는 A4 사이즈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스캔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추가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권이 필요한 경우, 원본을 예약 시 가져가야 합니다. 웹사이트에서 사본을 업로드한 경우라도 원본 여권은 반드시 가져가야 하며, 스캔 비용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결핵 검사 결과
결핵(TB)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 결핵이 없으면, 엑스레이 촬영일로부터 6개월간 유효한 증명서를 발급받게 됩니다. 이 증명서를 영국 비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십시오. 검사 여부를 확인하세요.

 

대부분 영국워홀을 신청하는 사람들이라면 서치를 통해 알고 있을 내용이다. 여권, 잔고증명서, 결핵검사결과등을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확인하고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Save and continue


서류 작성 내용을 확인한다. 별다른 것 없으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서류 작성 내용을 확인한다. 별다른 것 없으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위 내용해석은 아래와 같다.

신청이 승인되면 비자나 체류 허가에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일할 수 있는지 여부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허가 없이 영국에 체류할 경우
• 구금될 수 있습니다.
• 기소, 벌금 부과,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추방되며 영국 재입국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 일을 할 수 없습니다.
• 영국에서 집을 임대할 수 없습니다.
• 혜택을 청구할 수 없으며 시도할 경우 기소될 수 있습니다.
• NHS에서 의료 치료에 대해 요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 은행 계좌 개설을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 DVLA에서 운전면허를 취소하여 운전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비자 없으면 저렇게 된다는 것이니 알겠다고 체크해 주자.
Save and continue


다음은 선언문 부분. 궁금해서 다 해석해 봤다. 뭐 지원내용이 틀리면 영국 입국 거부당할 수 있고 기소될 수도 있다 등의 내용이다.
대부분 18세 이상 성인일 테니 첫 번째 체크박스를 체크해 주자.

그리고 I accept the below를 누른다.

 

체크한 내용 한번 더 확인


영국 워홀 신청 중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강부담금(IHS) 지불 페이지다.
현재 건강부담금은 달러로 1,991.86이며, 파운드로는 1,552파운드다. 2025년 2월 기준 환율로 따지면 아래와 같다.
 


약 289만 원. 2년치라서 더 비싸다.
pay now를 누른다.

 
결제창이 나온다. 보통은 Credit/Debit Cards를 선택할 것이다.

 
카드정보를 적어준다. 빨간색으로 체크되어 있는 것만 적어주면 된다.
 

 

나는 신한카드로 결제했다. 워홀준비할 때는 하나의 카드로 예산을 관리하는 게 좋은데 신한카드가 환전서비스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나는 신한카드로 영국 가기 전과 도착해서의 돈 관리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결제하기 전에 궁금했던 건 ‘한국돈을 달러로 바꿔놔야 하나?’라는 것이었는데, 나는 따로 환전하지 않고 신한카드 통장에 한국 돈 넣어놓고 결제하니까 알아서 환전해서 결제가 되더라. 이것도 아마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다르고 해외 결제가 막혀있는 카드도 있을 테니 그건 확인해 보고 결제 진행하면 된다.

 

 
결제가 성공적으로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메일에 가보면 위 사진과 같이 메일이 와있다.! 나의 보험부담금(IFS) 넘버도 같이 온다. 메일이 와있으면 성공적으로 결제완료! 

 

바로 비자 수수료 결제해야 한다. 382달러로, 2025년 2월 기준 약 55만 원.
 

 
 

결제 확인! 이 이후로는 신청서를 수정하거나 되돌릴 수 없다.

보험 부담금 결제때와 동일하게 결제해 주면 된다.

 

확인페이지가 나온다. 정보를 확인해 주고 아래에 print confirmation- save PDF로 저장해서 들고 있는 게 좋다.

실제로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은 아래와 같다. 네이버에서 확률 계산한 것보다 몇백 원 더 저렴하게 나왔다..? 뭐지?

그다음에 Save and continue to final tasks를 누른다.

 

 

비자신청을 위해 해야 할 추가 작업들이 나온다. 앞으로 여기 페이지로 들어와 이메일 로그인을 하면 이 페이지부터 뜬다. 
여기서 Provide documents and biometrics를 누르면 비자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결핵검사를 안 받은 상태도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몰라서 우선 결핵검사 결과를 먼저 받은 후에 예약을 잡는 게 좋을 듯하여 나중에 예약을 잡기로 했다. 

다음 순서
1. 온라인 신청
2. 결핵검사 예약 (세브란스병원)
3. 결핵검사
4. 비자센터 방문일 예약
5. 비자센터 방문
6. e-visa 신청


이런 순서로 진행될듯하다. 결핵 검사 예약 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차례로 포스팅하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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