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로 유명한 파주에 다녀왔고, 파주에 왔으면 두부를 먹어야지 싶어 두부식당을 검색해서 다녀왔다.
경기 파주시 월롱면 통일로 717
https://naver.me/5HStty5S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메뉴
▪️두부정식(솥밥, 두부, 순두부, 청국장, 비지, 새우장, 두부장) - 21,000원
▪️정식(두부, 순두부, 청국장, 비지)-16,000원
▪️두부김치- 12,000원
▪️콩국수, 청국장, 해물순두부, 김치비지, 순두부 -12,000원
우선 주차장을 넓다! 점심시간이나 사람이 몰리면 좁을 수도 있겠으나 우리는 2시가 넘어가서 그런지 한산해 보였다.
주차장에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집>이라는 현수막이 크게 달려있다. 나는 그냥 장단콩두부라는 게 이 가게 이름인 줄 알았는데 <파주 장단콩>이라는 게 원래 있는 콩 이름이더라
파주장단콩
재래 콩 중에 파주 장단콩이 가장 유명하다. 여기서 ‘장단’이란 콩의 품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장단 지역의 콩이란 뜻이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그래서 파주가 두부가 유명했구나! 우선 먹으러 들어가 보자.
우리는 두부정식을 2개를 먹기로 했다.
꽤 넓었다!
검은콩막걸리도 있어서 궁금했는데, 우리는 차를 가지고 와서 패스..!
각종 상을 받을 상패가 벽에 붙어있다. 이런 걸 보면 먹기 도전에 벌써 기대감이 생긴다.
먼저 반찬부터 나왔다. 와우.. 정갈한 한식 한상이다. 조기, 샐러드, 나물 및 해조류 무침, 게장 등등등이 나온다.
그리고 청국장과 콩비지가 나온다. (앞=청국장, 뒤:비지찌개) 나는 콩비지가 진짜 맛있었다.
솥밥까지 나오면 모든 음식이 나오게 된다.
음식맛 평가
간이 대체로 잘 맞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모든 반찬들의 간이 잘 맞았고, 또 비지나 두부가 진짜 신선한 게 느껴졌다. 두부자체가 맛있다 보니까 그냥 흰 두부만 먹어도 맛있었다.!
후식으로는 식혜도 마실 수 있다! 야무지게 식혜도 마셔주고 식사 끝! 콩물도 앞쪽에 가보면 판매하고 있는데 바로 집에 가는 게 아니라서 상할까 봐 못 샀다. 대신 두부과자 하나 사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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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명물 장단콩두부의 진짜 맛을 느끼고 싶다면 <파주장단콩두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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