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기후통행카드는 득일까 실일까? 기후통행카드의 모든 것 (카드구매 방법, 충전하는 법, 아이폰 사용법)

서울시 기후 동행 카드

환경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교통 정기권 서비스다.

정책시행 이유

교통비 부담 완화와 승용차 이용 감소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위해 시행한다.

시행 일자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시작되고 본사업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용(충전) 방법

27일에 시행 5일전인 1월 23일부터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 사용법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여 월 이용요금을 계좌 이체하고 사용하면 된다.
*아이폰은 아직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이폰 유저라면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실물카드 구매하는 법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에 고객 안전실에서 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서울시내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실물카드 충전 방법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현금 충전한 후, 5일 이내에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바로가기

 

 

 

요금제

기후동행카드는 총 2가지 요금중에 선택할 수 있다.

✔️6만 2000원권 : 지하철+버스🚆🚌
✔️6만 5000원권 : 지하철+버스+따릉이🚆🚌🚲

6만 2000원권을 결제해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시, 43번째부터는 무료로 탈 수 있다. 본인이 얼마나 한 달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득실을 따져 카드를 발급할지 말지 고르는 게 좋다.

이용범위

• 지하철

서울 내 지하철 대부분 구간 이용 가능
우이신설선, 신림선, 경의중앙성, 경춘선, 수인분당선, 공항철도(김포공항-서울역구간) 역시 이용가능
*다만 서울 밖에 위치한 지하철은 대상에서 제외 ex) 1호선 수원역은 사용 X
*신분당선은 제외

• 버스

서울시 면허 보유 시내, 마을버스 이용 가능
*타 시도면허버스, 심야버스, 광역버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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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4년에 서울시에서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봤다. 후불결제나 자동이체가 안 되는 게 최대의 단점 이긴 하지만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하니, 시범기간이 끝나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또한 아이폰 유저도 모바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