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핸드크림 맛집 탬버린즈의 샤워리 바디로션 사용 후기

일상의 정보

by 차미박 2023. 12. 31. 10:23

본문

반응형

올해 생일 선물로 탬버린즈 샤워리 바디로션을 받았다.


탬버린즈 샤워리 바디로션

가격: 38,500원(공식 스토어팜)
용량: 235ml (470ml도 있음)
향기종류: 비가리코 / 님버스 / 포그


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고 혹시 네이버에서 사는 거랑 가격이 다를까 했는데 공식 탬버린즈 스토어팜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가격이 동일하고, 다른 스토어팜은 조금씩 더 저렴하니 구매할 때 잘 찾아보면 3000원 정도는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향 종류 소개
탬버린즈 샤워리 바디로션의 향 종류는 3가지이다.





내가 받은 향은 비가리코(BIGARICO)였다. 내가 향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사실 나는 포그(FOG) 향이 가장 끌렸다. 하지만 내가 주로 선택하는 향이 우드나 머스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향기들도 다 그런 것들이라, 선물 받는 것만큼은 평소에 사용해보지 않은 향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예쁘게 포장되어서 도착한 바디로션. 탬버린즈는 볼 때마다 느끼지만 용기나 박스 디자인을 참 고급스럽게 잘하는 것 같다.

박스 뒤에 적혀진 용량과 성분

사이즈는 그렇게 크진 않다.

색깔은 하얗고 묽지도, 그렇다고 많이 꾸덕하지도 않은 점도다.


원래 나는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전을 오랫동안 사용해 왔는데 위 사진에서 아래쪽에 발려져 있는 게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전이다. 점도는 거의 비슷한 것 같고 탬버린즈 바디로션이 백색이라면 뉴트로지나가 비교적 노란끼가 돈다. (좀 더 뉴트로지나가 투명한 느낌이 든다)


일단 손등에 펴 발라봤다. 향기는 오렌지 시트러스향이라는 향 설명에 잘 맞는 상큼한 과일 향이다. 어디선가 맡아본 것 같은 향이기도 하고 유니크한 느낌은 아니다.

바르는중
다 발라서 흡수시켜준 뒤


보습은 처음에 펴 바르고 약간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마른다. 이게 흡수가 잘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촉촉하기보다는 드라이한 느낌이 강했다. 나는 특히나 겨울에 많이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서 바르고 나서 촉촉한 걸 좋아하는데 탬버린즈 바디로션은 그렇게 촉촉한 느낌은 아니었다.



탬버린즈 샤워리 바디로션 총평

향 ⭐️⭐️
촉촉함 ⭐️
수분 지속력⭐️
용량⭐️⭐️

향은 호불호 없이 무난한 편이나 바디로션치고는 보습력이 좋진 않았고 수분 지속력도 개인적으로는 짧다고 느껴졌다. 용량 역시나 피부가 건조해 바디로션을 듬뿍듬뿍 바르는 나로서는 부족한 감이 있었다. 하지만 피부가 많이 건조하지 않고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을 수도 있는 제품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