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첫 정기 기부. 밀알복지재단으로 시작하기.
일단 이 글은 광고가 아니며, 누구의 입김도 들어오지 않은 온전한 내 판단으로 기부할 재단을 선택하고 정기 기부를 시작했다는 걸 먼저 이야기하겠다. 나도 기부할 곳을 찾으면서 광고글을 너무 많이 봤기에 일단 특정한 재단을 추천하는 것이라면 거르고 보았으니... 광고는 아니지만 이 선택은 100퍼센트 내 주관이라 남들의 기준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주기 바란다. 기부는 내 마음속 캐캐묵은 곳에 있는 오래된 숙제였다. 뽀송뽀송한 중학생이었던 나는 ‘어른이 되면 꼭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멋진 어른이 돼야지’라는 다짐을 하며 20살이 되었고, ‘아직 나는 어른이 아니야’라는 피터팬과 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사실 아직까지도 중학생의 내가 생각하는 어른의 발끝도 못 왔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사..
경제적 자유 이루기
2023. 2. 6.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