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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로망 부업으로 월 1000만원 벌기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리뷰요정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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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미박 2023. 2. 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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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된 후 나에게 가장 큰 변화는 경제공부를 시작했다는 거다. 그전에도 생각은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꿈을 돈 때문에 이루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나 아차 싶어 일단 올해의 목표를 경제 관련책 15권 이상을 읽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올해 들어 제일 처음 읽은 책은 경제서적의 바이블로 불리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었고, 평생 가지고 있었던 돈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돈에 대한 수동적인 태도를 벗어나서 적극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만 해도 돈을 위해서 뭔가를 한다는 게 불순하게 느껴지고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받았는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우리의 교육이 그렇게 사람들이 느끼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시키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부터 나의 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깨지기 시작했고 곧바로 이어서 <돈의 감정>이라는 책을 읽고 완전히 돈에 대한 내 생각과 감정들이 달라졌다.

여하튼 저 두책이 나에게 동기를 주는 책이었다면, 저 책을 보고 한 고민을 바탕으로 실천을 어떻게 해야 할까? 를 생각하면서 읽은 책이 바로 이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이다.






📖 블로그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많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는 이미 포화상태고 레드오션이라고 말한다. 그 말도 맞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블로그를 꾸준하게 쓰고 관리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없다.

✏️이건 모든 분야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작년에 내가 다닌 수영에서도 초급반이 고급반의 4-5배의 사람들이 많았다. 초급반들이 있는 1,2번 레인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지만 고급반이 있는 5,6번 레인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다. 누군가는 1,2번 레인만 보고 수영장에 사람이 너무 많군. 나는 들어가면 안 되겠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좀 더 꾸준하게 하면 넓은 물에서 몇몇 안 되는 사람끼리 자유롭게 수영할 수도 있다. 우리가 보고 가야 할 목표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초급레인이 아니라 사람이 거의 없는 고급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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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아무런 기술 없이도 꾸준히만 하면 한 달에 최소 20-30만 원은 벌 수 있는 게 블로그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건 월급 이외에 추가적이 수입을 얻고 싶어서다.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면서 +로 표시되는 건 월급밖에 없고 죄다 한 달간 쓰기만 하는 -로 표시되는 걸 보고 자괴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전까진 이게 당연하고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 줄 알았지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보고 이게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 흐름이라는 걸 알았다. 때문에 일단은 한 달에 한두 번이라도 가계부에 월급 이외에 +를 적는 게 목표다. 그리고 리뷰요정리남은 기술 없이 꾸준히만 블로그를 하면 일단 20-30은 벌 수 있다고 했다. 꾸준히 하는 건 또 내가 자신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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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키워드를 잘 선택하면 방문자수가 10배 이상 차이 난다.

✏️똑같은 글을 똑같은 시간을 들여 썼는데 제목과 키워드만 바꿔도 블로그 방문자수가 많게는 10배 이상 차이 난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생각해 보면 나도 무의식 중으로 블로그를 고를 때 내가 원하는 키워드, 재미있는 제목을 보면 클릭하게 된다. 예전엔 나는 애매한 예술가 마인드가 있어서, 내가 그냥 쓰고 싶은 글 쓰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보는 거지 뭐 키워드나 제목까지 다 계산해서 써야 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생각을 완전히 바꿨다. 일단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이 목표를 확실히 해야만 한다. 애매하게 나의 글솜씨를 뽐내기 위해서, 감동을 주는 글을 쓰기 위해서 라면 번지수 잘못 찾은 거다. 블로그는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 책에서도 말하지만 자기 이미지를 쌓거나 팬을 만드는 데는 적절하지 않다고 한다. 정보성 자료들이 훨씬 돈이 된다. 만약 에버랜드에 간 글을 쓴다면 <에버랜드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라는 제목보다 <에버랜드 할인 방법>이라는 게 훨씬 돈이 된다는 예시를 들어줬는데 이해가 한 번에 되었다. 여하튼 그래서 나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사람들의 눈에 띌 수 있는 제목을 연구하고 노출이 잘되는 키워드를 찾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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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이 시도해 봐라. 그래야지 어떤 글이 유입이 잘 되는지 어떤 글이 잘 안 되는지 데이터가 쌓인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블로그 팁들을 많이 알려준다. 하지만 이 팁들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이 저자가 많은 계정을 만들어서 잘못된 방법으로 정지도 당해보고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저품질도 걸려보면서 즉 많은 시도를 해보면서 얻은 정보들이다. 이런 정보를 앉아서 책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게 저자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면 책에 나온 정보들 이외에 정말 중요한 정보들은 저자가 공유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당연하다. 때문에 우리도 저자처럼 많이 시도해봐야 한다. 그래야 우리만의 방문자 모으는 꿀팁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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