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에 있는 숙소 <스테이 서몽>에 다녀왔다. 숙박을 했던 건 아니었고, 제품 사진촬영을 위해 402호를 3시간 대여했다.
*촬영을 위한 공간 대여도 가능한 숙소니, 필요하다면 DM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마 성수기는 숙박 예약 때문에 어려울 것 같고 우리가 예약했을 때도 비수기의 평일이라서 가능했었던 것 같다.
체크인 3pm
체크아웃 11am
*체크아웃 초과 30분당 2만 원
*1시간 초과 시 1일 요금 부과
*퇴실 시 방문 앞에 있는 고리에 열쇠 걸어두고 퇴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8-12 스테이서몽
https://naver.me/5Quuy75E
스테이서몽의 장점 중 하나는 위치이다. 송정바다 앞쪽에 있지만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고 약간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오히려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가 난다. 바닷가 쪽에서 묵고 싶지만 시끄러운 건 싫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로비 운영시간
10:30 am-05:30 pm
조식제공
체크인을 하면 식탁 위에 조식 바구니를 세팅해주신다고 한다.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시청가능
*일반 지상파 방송은 시청 불가능
추가서비스
[노천탕]
이용요금: 35,000원/ 현장결제
스테이서몽은 테라스에 있는 노천탕이 숙소의 매력 포인트이기도 한데, 숙소를 예약하면 사용 가능한 줄 알았지만 추가요금(35,000원)을 내야지 노천탕 이용이 가능하다. (노천탕 사용 시간 9:00 am-10pm)
[바비큐]
테라스 내 웨버그릴 제공
이용요금: 30,000원 / 현장결제
이용시간: 17시~22시
[폴라로이트 포토 프린트]
10장에 15,000원
로비 쪽이 엄청 예쁘게 꾸며져 있다.
여기 프런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고 열쇠를 받아가면 된다.
아래는 402호의 모습이다.
한옥보다는 전체적으로 일본의 느낌이 강하다. 402호의 내부는 생각보다 좁은 느낌이 든다. 대신 테라스 쪽이 넓다. 실내 반 테라스 반이다.
상에 찻잔과 차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마 숙박을 하면 이쪽에 조식 바구니를 놓아두는 것 같지만 우리는 숙박이 아니었기에 조식 바구니는 없었다. 402호는 크게 주방, 거실, 안방 1개, 화장실, 노천탕 및 바비큐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편안해 보이는 침대가 있는 안방
록시땅 욕실용품들이 있다. 샤워타월이랑 일회용 칫솔치약도 준비되어 있다.
깔끔한 화장실.
그리고 이 숙소의 가장 큰 매력인 노천탕. 사실 이 숙소를 빌리면 그냥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추가요금 35,000원을 내야지 이용이 가능하더라. 왼쪽에는 노천탕이 오른쪽에는 바비큐 공간이 있는 게 좀 묘하긴 했다.
바비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바비큐는 30,000원.
주방엔 각종 식기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상으로 송정의 숙소 스테이 서몽에 대한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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