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첫 장편소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리뷰
최근 김연수 작가님의 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라는 책이 나오는 부분이 꽤 흥미로워서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를 도서관에서 빌리고 이틀만에 다 읽었다. 그만큼 흡입력 있고 재밌는 책이었다. 책을 다 읽고 뒷부분에 해설에서 알게 된 건 이 책은 헤밍웨이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것이다. 보수적인 동양인 관점에서 보면 다소 충격적인 스토리지만, 소설이 아니라 실제 이야기라는 것이 더 놀랍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출판일: 1926년줄거리: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20년대 파리, 해외 특파원 자격으로 파리에서 생활하는 미국인 신문기자 제이콥 반스는 전쟁에서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에 부상을 입고 귀향했다. 그 부상으로 성(性)기능을 상실한 그는 매력적인 영국 여인 ..
책 주관적인 리뷰
2024. 9. 1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