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데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무라카미 하루키 스테이션 팝업 후기
2023.09.21 by 차미박
성수동 7월 팝업 도장깨기
2023.07.15 by 차미박
디자인 영감을 찾아 떠난 성수동 (오롤리데이, 아더에러, 퍼틴, 먼치앤구디스, 헤븐센스, 킨포크)
2023.04.14 by 차미박
성수동에 가볼만한 곳 동선 정리 (모나미, 솔솥, LCDC, 로비, 포인트오브뷰, 로우키, 29cm 등)
2023.02.26 by 차미박
지난주 금요일 성수동에 무라카미하루키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출간 기념으로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기획한 팝업스토어로, 성수동에서 짧은 기간 동안만 진행되고 있다. 하루키 팝업스토어 위치 성수일로 10가길 4 1층 올드타운 하루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2023년 9월 9일(토) ~ 9월 17일(일) 평일 10:00 ~ 19:00 주말 10:00 ~ 20:00 - 웨이팅이 굉장히 길었다. 좁은 골목이었는데 거의 100미터 정도 줄을 섰던 것 같다. 그래도 안에서 뭔가를 먹는 게 아니니까 회전율이 빨랐다. 때문에 들어가는데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다. 입구에 보면 qr이 있었는데 찍으면 본인의 취향을 심리테스트처럼 파악해서 그에 맞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추천해 준다. 기다리면서 덜 지..
일상의 정보 2023. 9. 21. 18:50
플라타너스 나무와 시작하는 서울의 아침 #베트남 음식점 냐항 이름이 귀여워서 주저 없이 선택한 냐항! 안은 좁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조명들이 한몫했다. 쌀국수는 육수가 사골 느낌이었다. 맛있었다! 여긴 갓 튀겨서 나온 짜조가 진짜 맛있었다!! 여긴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큐씨오인데,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회사가 브랜딩 한 곳이라 너무 반가웠다. 와인잔 모양을 QCO로 표현한 모습. 오늘은 낮에 봐서 못 가봤지만 다음에는 꼭 가보고 싶다. #샵사이다 가끔 인스타그램에 뜨길래 본 브랜드인데 옷이 굉장히 키치하고 유니크한데 가격이 저렴 해서 눈여겨봤었던 브랜드다. 성수에 꽤 크게 팝업을 하고 있어서 가봤다. 와디즈 건물에서 하고 있다. 간 김에 와디즈 제품들도 구경했다. 진짜 아이디어 좋았던 칼과 가위를..
일상의 정보 2023. 7. 15. 19:26
이번주 미세먼지가 최악이던 날, 성수동에 다녀왔다. 지나가다가 본 어니언 카페. 안국에 있던 건 봤는데 성수동에도 있는지 몰랐다. 외관은 안국과 비슷한 느낌이다. 지나가다 본 곳인데 건물외관도 그렇고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볼?로 간판을 해둔 게 인상 깊어서 찍었다. 저런 아이디어는 누가 내는 걸까.. 늘 궁금하다. 낮에는 빛 때문에 잘 보이지만 저녁에는 잘 보이려나? 그리고 성수동에서 가장 큰 목적이었던 오롤리데이. 볼게 많았고 중간중간 참여형 기획들이 인상 깊었다. 오롤리데이다운 컬러바레이션들. 컬러 정말 잘 쓴다. 지나가다가 본 자연공간. 인위적으로 만들어 둔 것이긴 했지만 복잡한 성수동길 위에 저런 공간이 있으니까 더 시선을 끌었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점심은 포틴쌀국수. 점심을 먹어야 했고 쌀국..
일상의 정보 2023. 4. 14. 09:26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와 영감을 얻기 위해서 성수동에 다녀왔다. 성수동은 쇠퇴한 신발산업과 함께 휑해졌었던 도시였지만 몇 년 전부터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으로 멋지게 탈바꿈을 성공했다. 성수는 서울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공간들과 제품들을 보기 위해 이젠 꼭 들러야 하는 곳이 되었다. 성수동의 장점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좋은 공간들이 몰려있다는 것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하루 만에 다 둘러보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너무 많다!) 원래 성수동에 가서 가보려고 한 곳은 11곳이었다. 하지만 시간배분을 잘못해서 7군데 밖에 가보지 못했다. 가본 7군데는 밥집(솔솥)과 카페(로우키)를 빼고는 모두 제품들을 파는 스토어였다. 가본 곳뿐만 아니라 가보려고 했던고까지 공유하는 건 혹여나 성수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
일상의 정보 2023. 2. 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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