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영감을 찾아 떠난 성수동 (오롤리데이, 아더에러, 퍼틴, 먼치앤구디스, 헤븐센스, 킨포크)
이번주 미세먼지가 최악이던 날, 성수동에 다녀왔다. 지나가다가 본 어니언 카페. 안국에 있던 건 봤는데 성수동에도 있는지 몰랐다. 외관은 안국과 비슷한 느낌이다. 지나가다 본 곳인데 건물외관도 그렇고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볼?로 간판을 해둔 게 인상 깊어서 찍었다. 저런 아이디어는 누가 내는 걸까.. 늘 궁금하다. 낮에는 빛 때문에 잘 보이지만 저녁에는 잘 보이려나? 그리고 성수동에서 가장 큰 목적이었던 오롤리데이. 볼게 많았고 중간중간 참여형 기획들이 인상 깊었다. 오롤리데이다운 컬러바레이션들. 컬러 정말 잘 쓴다. 지나가다가 본 자연공간. 인위적으로 만들어 둔 것이긴 했지만 복잡한 성수동길 위에 저런 공간이 있으니까 더 시선을 끌었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점심은 포틴쌀국수. 점심을 먹어야 했고 쌀국..
일상의 정보
2023. 4. 1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