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8년 사용 후기
약 8년 전 잘못된 스킨케어 방식으로 피부가 엄청나게 건조하고 트러블이 많이 났을 때가 있었다. 그래서 스킨케어방식과 화장품을 싹 다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어떤 제품이 맞는지 몰라 고민하다가 ‘비싼 게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올리브영에 가서 가장 비싼 크림을 골라 사용했다. 그게 이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이다. 아마 그땐 이 브랜드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었고 화장품 회사 답지 않게 의 료느낌의 이름과 독특한 패키지로 인지도가 꽤 있었다. 여하튼 그때 45,000원에 크림 하나를 구매했고 바르기 시작한 게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실 엄청나게 효과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이젠 익숙해진 것도 있고 갑자기 다른 화장품으로 바꾸면 오히려 잘 안 맞을까 봐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서기도 하다. 그리..
일상의 정보
2023. 4. 20.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