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여 행복하라! <개인주의자 선언-문유석>
“넌 참 개인주의자인 것 같아” 위 같은 말을 친구에게 듣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은가? 나라면 ’뭐지? 내가 이기적이라는 건가? 내가 나밖에 모르고 주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는 적어도 ’성격이 개인적이다‘ 라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로 풀이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 ‘나는 개인주의다’라고 선언하는 것은 심하게 말하면 ‘나는 싹수없는 사람이다’라고 선언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 문유석 판사는 당당하게 자신이 개인주의자라고 선언을 한다. 첫 문장부터. ‘나는 사람들을 뜨겁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오히여 인간 혐오증이 있다고까지 할 수 있다’ 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2015년 9월 23일 초판 발행 280p ..
책 주관적인 리뷰
2023. 11. 7. 09:41